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홈 팬들 앞에서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6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5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김진성, 임정호, 최금강, 임창민까지 불펜투수들이 한화의 추격을 봉쇄해 NC가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이재학이 좋은 밸런스로 선발 역할을 잘 해줬다. 여러 고비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잘 이겨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양팀은 21일 마산에서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NC는 이태양, 한화는 안영명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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