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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이유와 김수현이 이불 빨래를 하다 심쿵 장면을 만들어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마지막 회에서는 '1박 2일' 녹화를 간 백승찬(김수현)과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디는 라준모(차태현)의 결단으로 '1박 2일' 촬영을 이어갔다, 변대표가 소속사의 신인을 끼워 넣으려고 했지만, 준모는 신디와 함께 촬영을 떠났다.
'집으로' 특집으로 꾸며진 '1박 2일' 촬영에서 신디는 더러운 집과 이불을 보다가 이불 빨래를 시작했다. 큰 이불을 혼자 빨던 신디는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승찬에게 토라졌고, 결국 "분량 나왔으면 이불 빠는 것 좀 도와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다 빤 이불을 손으로 짜기 시작했고, 신디가 이불을 당기자 승찬이 신디 곁으로 왔다. 신디는 웃으며 "피디님이 나보다 약하다"고 놀렸고, 신디는 계속해서 승찬에게 장난을 걸었다.
넘어지듯 자신에게 다가온 승찬이 좋은 신디는 함박웃음을 지어보였고, 변대표의 계략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승찬으로 인해 웃음을 찾았다. 이런 신디를 본 승찬은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이다"고 위로했다.
[사진 =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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