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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쇼핑 중독에 빠진 딸이 걱정인 엄마가 등장했다. .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쇼핑 중독에 빠진 딸이 고민인 엄마 김지은(46)씨가 등장했다.
이날 지은 씨는 쇼핑 중독 딸에 대해 "이틀에 한 번 쇼핑을 한다"며 "다 합치면 천만원은 된다"라고 폭로했다.
실제로 서영 양은 하교길에 매번 쇼핑을 했고 "만 팔천원 밖에 안 한다", "이 정도면 싸다"라며 몇 만원대 쇼핑을 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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