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미모는 망가져도 그대로였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지민, 망가져도 미모 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예쁜 얼굴로도 유명한 김지민은 '개콘'의 인기코너 '나는 킬러다'를 통해 예쁜 척 킬러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 타깃인 유민상을 늘 그럴듯하게 유혹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실수를 연발하고는 거침없이 망가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무대 리허설 중 반짝이는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김지민의 모습과 얼굴에 검은 가루를 뒤집어 쓴 채 김준호와 함께 기념 촬영 중인 김지민의 무대 뒤편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흑지민'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두 번째 사진 속 김지민은 지난 '나는 킬러다' 방송분에서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활약했다. 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갖추며 배우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김지민에게 네티즌들은 '개그 팜므파탈'이라는 수식어를 선사하며 응원하고 있다.
김지민이 출연하는 '개콘-나는 킬러다'는 오늘(21일) 오후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민과 김준호. 사진 =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