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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두고두고 회자될 '프로듀사' 속 명대사 "미안한 쪽을 버려요"

시간2015-06-21 14:04:59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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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의 인기는 단연 완성도 높은 대본 덕분이었다.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스타작가로 인정받은 박지은 작가의 필력은 '프로듀사'에서도 빛을 발했다. 배우들의 연기 못지 않게 시청자들의 가슴을 뒤흔든 명대사들을 되짚어봤다.

"아무도 그와 친하지 않았다" - 5회 '편집의 이해' 편

'1박 2일' 촬영 당시 신디(아이유)는 백승찬(김수현)으로부터 헤드폰과 책을 선물 받았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신디는 집으로 돌아와 그 책을 읽었고, 책 속에는 승찬이 밑줄을 그어 놓은 구절이 눈에 띄었다. 이 문장은 톱스타임에도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신디의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하고 있었다.

"아무도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아무도 그와 친하지 않았다. 그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누구의 마음에도 들려고 하지 않았다."

"욕심냈다간 다 잃을 수 있다" - 5회 '편집의 이해' 편

25년지기 탁예진(공효진)으로부터 갑작스레 고백을 듣게 된 라준모(차태현). 그는 술을 핑계삼아 그 고백을 자신의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기로 했다. 하지만 승찬으로 인해 자신의 속내를 들킨 준모. 예진에게 고백을 받고도 모른척 한 준모에게 승찬은 화가 났고, 예진 역시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돼 깊은 상심에 빠졌다. 이후 준모는 에필로그를 통해 간적접으로나마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편집이란 무엇인가?"

"편집은 포기다. 좋은 거랑 더 좋은 게 있을 때 더 좋은 걸 택하고 덜 좋은 걸 포기하는 거다. 다 가질 수 없다. 욕심냈다간 다 잃을 수 있다."

"저도, 사고칠 것 같아서요" - 7회 '언론플레이의 이해' 편

사고로 신디를 다치게 한 예진.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신디는 병원에 입원하고 말았다. 신디 병문안 후 병원 앞에서 예진과 만난 준모는 신디의 안부만 묻는다. 실망한 예진은 그런 준모가 원망스럽고, 뒤늦게 예진의 안부를 묻는 준모에게 예진은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난다. 서러움이 폭발한 예진은 홀로 공원에서 울고 있었고, 승찬이 위로하기 위해 다가갔다.

"또 너니? 너는 왜 꼭 내가 사고친 것만 보니. 가...나 오늘 혼자 있게 해주라. 미안해 오늘."

"선배, 저도 죄송합니다"

"뭐가?"

"저도 사고칠 것 같아서요."

"헐뜯는 말은 독 묻은 화살" - 9회 '결방의 이해' 편

신디는 승찬에게 어렵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미 예진을 마음에 두고 있던 승찬은 그런 신디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후 자신의 고백을 사과하고 나가는 신디를 따라나온 승찬은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가식적이고 왕싸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욕한다"고 자책하는 신디를 위로하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남들이 뒤에서 나를 헐뜯는 말은 독이 묻은 화살같은 거랍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뒤에 숨어서 하는 말은 힘이 없어서 그 화살이 내 가슴을 뚫지는 못한대요. 그런데,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땅에 떨어진 그 화살을 주워서 내 가슴에 찌르는 거죠. 맞지 않아도 되는 화살을 맞고, 받지 않아도 되는 상처를 받고. 신디 씨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한 쪽을 버려요" - 11회 '시청률의 이해' 편

자신에게 고백한 승찬과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던 준모 사이에서 갈등하던 예진. 고민 끝에 연애 고수라는 막내 작가 김다정(김선아)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런데, 그녀가 내놓은 대답은 꽤나 명쾌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시청자들이 있다면 한 번? 곱씹어볼만한 대사였다.

"그러니까 20년 넘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데, 뉴페이스가 나타난거잖아요. 매력적인. 여기에는 두 가지 솔루션이 있어요. 첫 째는 둘 다 만나요. 양다리. 결혼해서는 못하잖아요. 아니면, 둘 째는 더 미안한 쪽을 버려요. 미안하면 못 만나요."

[사진 = KBS 2TV '프로듀사' 화면 캡처]장영준 기자 digout@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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