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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슬리피가 소나무 민재와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820회(MC 김유정 홍종현 잭슨)에는 슬리피의 '쿨밤' 무대가 그려졌다.
슬리피는 민재와 함께 등장해 사랑스러운 연인의 설렘과 떨림을 연기했다. 평소 송지은이 무대에 섰지만, 이날 무대에는 민재가 상큼한 모습으로 슬리피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쿨밤'은 2015년 여름을 맞이해 TS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음악이다. TS 뮤직 소속 프로듀싱팀 스타트랙(강지원, 김기범)의 작품인 '쿨밤'은 일렉 피아노와 신스 베이스에 반복적인 리프, 힙합비트의 조화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작사에는 슬리피와 송지은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커플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2PM, 서인영, 디셈버, 엠블랙, 이지혜, 멜로디데이, 백아연, 마마무, 슬리피, 민재, 히스토리, CLC, N.Flying, 세븐틴, 스피드, 몬스타 엑스, 로미오, 오마이걸, 블레이디, 에이코어 블랙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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