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삼성 주전 1루수 채태인이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채태인은 21일 인천 SK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19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채태인은 지난해 무릎 추벽 제거 수술 이후 무릎 상태가 100%가 아니다. 류중일 감독은 "고질이 된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대타로 대기한다"라고 했다. 채태인은 19일 경기서 8회 대타로 출전, 결승 3타점 2루타를 쳤다.
채태인 대신 구자욱이 1루수로 선발출전한다. 타순은 6번. 1군에서 말소된 박석민의 자리는 김정혁이 2경기 연속 메우게 된다. 타순은 7번. 구자욱과 김정혁이 6~7번에 들어오면서 중견수 박해민이 2번으로 올라왔다.
삼성은 이날 박한이(우익수)-박해민(중견수)-야마이코 나바로(2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구자욱(1루수)-김정혁(3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