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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PM 멤버들이 가족 구성원으로 소개된 가운데, 닉쿤이 아빠 역할을 맡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820회(MC 김유정 홍종현 잭슨)에는 '우리집'으로 돌아온 2PM이 컴백 무대에 앞서 MC들과 인터뷰를 했다.
MC 잭슨은 같은 소속사 선배 2PM에게 "원조 짐승돌인데 이번에는 부드러워지고 섹시해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우영의 셔츠를 살짝 젖혔다.
이어 준케이는 "노래가 '우리집'인데 가족이라면 수입이 좋은 닉쿤이 아빠다"라며 "먼지 한 톨도 싫어하는 우영이 엄마, 의외로 애교많은 택연이가 막내고 준호는 고양이, 찬성이는 덴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럼 준케이는 뭔가?"라는 MC들의 질문에 2PM 멤버들은 "옆집 아저씨"라고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2PM, 서인영, 디셈버, 엠블랙, 이지혜, 멜로디데이, 백아연, 마마무, 슬리피, 민재, 히스토리, CLC, N.Flying, 세븐틴, 스피드, 몬스타 엑스, 로미오, 오마이걸, 블레이디, 에이코어 블랙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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