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경쟁자들의 부진 속에 생애 KLPGA 첫 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단 1명도 언더파를 내지 못했다. 이정민(BC카드)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2위, 안신애(해운대비치리조트), 양수진(파리게이츠)이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롯데)는 최종합계 7오버파 295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KLPGA 상금랭킹 1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최종합계 14오버파 302타로 공동 26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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