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올 시즌 리그 22호, 팀 1호 기록.
이날 두산은 6회까지 무려 13안타 7득점으로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다. 유일하게 안타를 치지 못한 정수빈이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중전 안타를 때려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완성했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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