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삼성 박한이가 결정적인 투런포를 쳤다.
박한이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7회초 1사 2루 찬스서 SK 윤길현에게 볼카운트 1B2S서 5구 134km 높은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20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7호.
삼성은 7회초 현재 SK에 4-2로 리드.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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