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박병호의 홈런이 또 터졌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는 팀이 2-3으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LG 구원투수 정찬헌의 147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8회말 현재 LG와 3-3으로 맞서 있다.
[넥센 박병호. 사진=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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