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슬럼프를 겪으면서 힘들었다."
삼성 박한이가 1번타자로서 모처럼 맹활약했다. 21일 인천 SK전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2 동점이던 7회초 1사 2루서 SK 윤길현의 높은 슬라이더를 공략, SK행복드림구장을 반으로 가르는 중월 결승 투런포가 단연 압권이었다.
박한이는 "1번 타선에 들어가겠다고 자원했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슬럼프를 겪으면서 많이 힘들었다. 오늘을 계기로 상승세를 타서 다음주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