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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밤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4.943%(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이 4.658%로 한차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냉장고를 부탁해'는 일주일 만에 0.285%P 상승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방송시간이 기존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시간대로 여겨지던 밤 11시가 아닌 지상파의 드라마와 같은 오후 9시 40분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프로그램의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는 인상적인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를 갈아 소시지 모양으로 빚은 찜 요리 '오시지'로 2연승을 거두는 맹기용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네티즌은 '오시지'가 과거 한 요리 블로거를 통해 소개된 레시피라는 의혹을 제기해 또 한 차례 논란이 불거졌다.
[맹기용 셰프(첫 번째).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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