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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 마지막 사건의 범인이 정체를 드러낸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실제 사건을 방불케 하는 세트를 선보이며 시즌 내내 화제를 모았던 '크라임씬2'가 24일 방송되는 '크라임씬 PD 살인사건' 두 번째 이야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17일 방송된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에서 사체 부검 결과 사인은 과다 출혈이 아닌 질식사로 판명됐고, 흉기로 찌른 사람 외에 피해자를 살해한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추가 '크라임씬' 공간이 나타나며 제한시간 1시간의 마지막 게임이 시작됐다.
24일 '크라임씬2'에서는 그동안 많은 사건을 거치며 내공 100단이 된 다섯 명의 플레이어와 몸풀기가 끝난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추가 공간 탐색은 물론, 지나왔던 단서까지 빠짐없이 다시 해석하며 각 용의자들에게서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갈 예정이다.
모두를 속이고 명연기를 펼친 최종 범인의 정체가 공개될 '크라임씬 PD 살인사건' 두 번째 이야기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크라임씬2'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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