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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면' 주지훈의 넓은 어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상처를 간직한 재벌 2세 최민우를 연기하고 있는 주지훈은 남다른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의 탈의 장면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데 이어 한없이 넓은 어깨를 바탕으로 '비주얼 종결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명 '어깨 깡패'라 불리는 주지훈은 '가면' 7회에서 변지숙(수애)을 넓은 어깨로 감싸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신의 상처를 딛고 지숙을 보호하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은 극 중 지숙을 넘어 현실 속 여심까지 흔들며 '가면'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주지훈은 범접할 수 없는 외모, 거부할 수 없는 눈빛, 그리고 주옥 같은 대사 소화로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며 "향후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며 지숙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주지훈. 사진 = 골든썸픽쳐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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