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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여자가 된 아빠 케이틀린 제너(65)가 미국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가족여행을 나왔다.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이전 '남자 브루스 제너'에서 여자로 성전환한 '케이틀린 제너'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아버지의 날'을 맞아 훈훈한 오프 로드 가족여행 나들이를 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과거 올림픽 십종경기 금메달리스트 상남자였던 그녀는 여자가 된 이래 첫번째 맞는 '아버지의 날'에 가족을 거의 다 데리고 나와 '부성애'를 나눴다.
22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케이틀린은 이날 '아버지' 자격이지만, 바꾼 성(性)대로 흰색 랩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과시했다. 오프로드 사륜구동차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에는 버트 제너, 브랜든 제너 외에, 버트의 여자친구인 발레리 피탈로, 딸 켄달 제너, 의붓달인 킴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며느리 리 제너, 사위 카니예 웨스트, 그리고 손녀 노스 웨스트가 자리했다.
케이틀린은 트위터에 "멋진 이제, 아버지 날" "오프 로드, 너무 재미있었죠. 사랑과 성원들! 가족을 사랑해요!"라고 올렸다.
[사진 = 왼쪽부터 버트 제너, 발레리 피탈로, 케이틀린 제너, 킴 카다시안, 노스 웨스트, 카니예 웨스트, 클로에 카다시안, 켄달 제너, 브랜든 제너, 리 제너.(케이틀린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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