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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디펜던스 데이' 시리즈 2편인 '인디펜던스 데이-리서전스'가 내년 6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인디펜던스 데이' 시리즈 2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개봉 1년을 앞두고 글로벌 생중계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리즈 연출을 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필두로 빌 풀만,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안젤라 베이비 등이 참여했다.
이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속편의 제목을 묻는 질문에 "인디펜던스데이-리서전스"라고 답했다. 또 에이리언과 싸우기 위해 등장하는 영화 속 전투기 등을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또 '인디펜던스 데이-리서전스' 측은 행사 말미 2016년 6월 24일이라며 개봉일을 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현재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촬영 중이다. 제목은 '인디펜던스데이-리서전스'로, '인디펜던스 데이' 탄생 20주년이 되는 2016년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20세기폭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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