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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빈우(33) 측이 열애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김빈우가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며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 교제 기간이 짧아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없다. 잘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빈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에 올랐다.
김빈우는 이미 2주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고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남자친구와의 싱가포르 여행 사진도 올리는 등 달콤한 연애사를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빈우는 "'햄볶', 우리 둘 모두 예쁘게 봐주네요. 고마워요", "해피데이는 앞으로도 쭉 가는 걸로", "남친. '킹왕짱', '개쩌는 내 남친', 히히히, 바람 솔솔, '햄 볶으며' 살자" 등의 글을 남기고 행복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배우다. 특히 대중에 얼굴을 알린 건 KBS 2TV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서다. 이후 드라마 '불새', '금쪽같은 내 새끼', '천국보다 낯선', '난 네게 반했어', '수상한 가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MBC 일일극 '불굴의 차여사'에 안하영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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