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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석규가 영화 '아버지의 전쟁'(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아버지의 전쟁'이 아직 프로덕션 중인 걸로 알고 있다. 프로덕션 상황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프로덕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버지의 전쟁'은 JSA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을 다룬 영화다. 김 중위는 1998년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 내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사망 원인 등에 대해 군과 유족의 주장이 엇갈려 논란이 됐다.
한석규가 고(故) 김훈 중위의 아버지인 김척 전 장군 역을 제의 받았으며, 아직 크랭크인은 미정이다.
[한석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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