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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황신혜와 모델 이진이 모녀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는 연예계 절친모녀 편으로 진행, 친구 같은 황신혜·이진이 모녀의 리얼한 입담이 펼쳐졌다.
특히 딸 이진이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엄마 황신혜의 색다른 면모를 폭로했다. 소고기뭇국, 떡국 등 수준급 음식 실력은 물론 집에서 홀로 춤을 즐겨 춘다며 황신혜의 새로운 모습을 고백했다.
또 식사를 하며 모바일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중독에 "공부를 하고 있으면 고기 먹으러 가자고 방해를 한다"며 친구 같이 알콩달콩한 모녀의 모습으로 '택시' MC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황신혜와 이진이는 옷, 신발, 액세서리를 모두 공유하고 플라잉 요가를 함께 즐기고 이성 문제도 스스럼 없이 공유하는 등 친구 같은 모녀 사이라고 밝혔다.
황신혜는 딸이 12세 어린 나이에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무탈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딸한테는 믿음이 있어 늘 지금처럼만 잘해주길 바란다"며 "나에게 있어 딸은 가장 큰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모녀 사이 끈끈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황신혜·이진이 모녀의 리얼한 모습은 23일 오후 8시 40분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황신혜 이진이.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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