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의 '반전 카드' 댄 블랙(28)이 추격의 솔로포를 발사했다.
블랙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4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블랙의 시즌 5호 홈런으로 상대 선발투수 헨리 소사로부터 뽑아낸 것이다.
[kt위즈 댄블랙이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LG의 경기 7회말 무사 LG 소사에게 솔로 홈런을 때린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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