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승패 차 +11이 된 것이 기쁘다."
두산이 23일 잠실 SK전서 10-1 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장원준이 FA 이적 후 최다 8탈삼진, 최초 무사사구로 시즌 7승 고지에 올랐다. 6이닝 1실점. 타선에선 데이빈슨 로메로가 잠실 첫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태형 감독은 "승패 차가 +11이 된 것이 기쁘다. 타자들의 공격적인 모습이 좋았고 장원준도 1회부터 공이 좋았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해준 게 승인"이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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