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 달에 2승씩만 해보자는 생각이다."
두산 장원준이 23일 잠실 SK전서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3패)째를 거뒀다. 8탈삼진은 FA 이적 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무사사구는 FA 이적 후 처음이었다. 매우 효율적인 피칭으로 SK 타선을 잠재웠다. 145km까지 찍힌 직구 45개, 체인지업 25개, 슬라이더 17개, 커브 15개를 섞었다.
장원준은 "초반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려고 했다. 코너워크보다 가운데에 자신 있게 던지려고 했다. 어떻게든 점수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의지가 좋은 포수이기 때문에 내 의견보다는 의지의 리드대로 많이 따랐다. 결정구로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한달에 2승씩만 해보자는 생각인데, 괜찮은 페이스인 것 같다. 하지만, 투구 수를 좀 더 줄이고 이닝을 더 늘려야 하는 부분에서는 아직 아쉬운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장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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