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성관계, 아름다운것이지만 결혼 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균성이 썸과 연애, 결혼,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19세 특집으로 거침없고 화끈한 토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강균성은 "썸 단계에서는 스킨십이 안 된다. 연인이면 책임을 져야 한다. 책임은 지기 싫고 스킨십은 하고 싶다. 그래서 원나잇스탠드가 벌어진다. 자신의 정욕, 욕정에 이끌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관계는 굉장히 아름다운 것이다. 결혼 후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고 싶다. 성관계라는, 이 거룩한 것을 제발 X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강균성은 "성관계는 즐겁다. 욕정만 채우고 싶다면 혼자 해결해라. 하지만 그것도 많이는 하지 마라. 그러면 생각이 뒤틀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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