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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을 비난했다.
2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채닝 테이텀은 최근 하워드 스톤이 진행하는 시리어스 엑스엠쇼(SiriusXM Show)에 출연해 자신은 ‘지.아이.조’의 팬이 아니었으며, 파라마운트와의 계약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그 영화가 싫다(I Hate That Movie)”면서 “각본도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채닝 테이텀은 당시 레이 파크가 연기한 스네이크 아이즈 역을 탐냈다고 말했다.
영화 ‘스텝 업’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채닝 테이텀은 ‘매직 마이크’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 등에서 제작과 주연을 겸하고 있으며, 현재는 ‘투 키시스 포 매디’(Two Kisses for Maddy)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갬빗’의 출연도 예정돼 있다.
[사진 = ‘지.아이.조’ 스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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