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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팝의 여왕' 마돈나로 변신을 시도했다.
24일 소속사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 정규 2집 표지 공개 2탄-팝의 여왕 마돈나로 변신한 소진!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링마벨'입니다. 어떤 곡인지 궁금하시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마돈나로 변신을 시도한 소진의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진은 마돈나의 상징인 금발의 헤어스타일에 망사 장갑과 검은색 탱크톱, 숏팬츠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마돈나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한다. 또 금색 영문 글씨로 'RING MY BELL'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타이틀곡은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링마벨'로, 밝고 경쾌한 댄스곡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오후 쇼케이스를 갖고 정규 2집 앨범을 공개한다.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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