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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광고시장에 '황승언 바람'이 불고 있다.
영화를 비롯 안방, 예능 등 폭넓은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승언이 LG U+ '페이나우' 광고에 이어 아티스트리, G4까지 촬영을 마치며 광고계를 접수했다.
24일 황승언 소속사는 "최근 tvN 인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도도하지만 애교가 넘치는 황혜림 역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은 황승언이 LG U+ '페이나우'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광고를 진행한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 시장이 치열해 업체 간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20~30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황승언을 발탁, 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황승언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와 LG 휴대폰 G4의 영상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외에도 식품, 제과,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게임 등 전 분야에서 꾸준한 광고 문의 세례를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황승언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제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것은 물론, 청순한 느낌과 함께 섹시한 이중적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층을 아우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황승언이 쉼 없는 활동으로 현재진행형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도 그녀를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광고뿐만 아니라 곧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승언은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28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황승언. 사진 =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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