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응수가 이나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녹화에서는 문제 사위들의 대부라고 불리는 김응수가 출연, 독설과 유머를 오가는 특유의 화법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김응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내 이상형은 언제나 이나영"이라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는 예전 이나영과 영화 찍을 당시를 회상하는 듯 여전히 눈을 감은 채로 "이나영은 눈이 너무 크고 맑다. 그 때 내가 이나영 아버지로 나왔는데 이나영이 남장을 하고 있어서 혼내는 장면이었는데도 이나영이 너무 예뻐서 가슴이 뛰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응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