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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파격 변신했다.
남지현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더 셀러브리티와의 화보 촬영에서 평소의 여성스럽고 청순한 섹시미와는 180도 다른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주근깨 메이크업과 과격한 레이어링으로 LA 소녀의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한 독특한 룩을 훌륭히 소화해낸 남지현은 "평소 다양한 시도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시도해 보니 정말 재미있다. 내 나이에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소심함을 벗어나 나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해나가는 도전을 즐겁게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개인활동으로 꾸준히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남지현은 "서두르는 대신에 노력하는 만큼 나아질 것이라 믿으며 꾸준히 내게 주어지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준비 중이다. '아이돌로서 흥행에 도움이 되는' 배우가 아니라 '어떤 역할은 남지현이 하면 딱 맞을 것 같은 존재감을 지닌' 배우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다"라며 성숙한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 셀러브리티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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