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부' 이시영·박해준, 커플룩·손하트 달달케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박해준과 상큼 발랄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과 강력계 형사 박형식으로 분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준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케미를 발산했다.

24일 공개된 사진진 속 이시영과 박해준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완벽한 커플룩을 소화하고 있었다.이들은 팔을 모아 하트를 그려 보이는가 하면 손으로 배트맨 가면을 만들고 볼을 부풀려 활짝 웃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이시영과 박해준의 밝은 모습은 극중 윤주영(고성희)의 실종과 함께 팽팽한 긴장이 맴돌기 시작한 극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박해준은 지난주 방송에서도 고민에 빠진 이시영에게 다정한 조언을 건네며 동료애 이상의 마음을 내비친 바 있어 이들의 관계에도 궁금증이 인다.

한편 영화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연출과 화려한 액션을 시작으로 촘촘한 미스터리 서사에 감성을 더해 첫 회부터 극찬을 받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이다. 매주 주말 밤 11시 방송 예정.

[이시영 박해준.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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