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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브래들리 쿠퍼(40), 애슐리 쥬드(47), 쿠엔틴 타란티노(52)가 내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 입성한다.
美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이들 외에도 마이클 키튼, 스티브 카렐, 커트 러셀이 영화 분야에서, 캐시 베이츠, 트레이시 모건, 그리고 로브 로우가 TV분야에서 이룩한 연기업정을 기려 각각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가입한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작고한 일본의 국민배우인 도시로 미후네가 영화분야 '명예의 거리' 가입자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LL 쿨 제이, 애덤 리바인, 신디 로퍼, 브루노 마즈 등이 음악 분야에서, 그리고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빈 하트가 공연 분야에서 명예의 거리에 가입하게 됐다.
'명예의 거리' 가입자이자 뮤지션인 데이브 코즈는 할리우드 상공회의소장인 르론 거블러, '명예의 거리' 선정위원장인 모린 슐츠와 함께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명예의 거리' 가입자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각 분야 가입자 명단>
영화 : 브래들리 쿠퍼, 쿠엔틴 타란티노, 마이클 키튼, 애슐리 쥬드, 스티브 카렐, 커트 러셀, 故 도시로 미후네
TV : 캐시 베이츠, 트레이시 모건, 앨리신 재니, 데이비드 듀코브니, 로브 로우, 데브라 메싱, 로마 다우니, 바바라 베인, 게리 스나이즈, 故 윌리엄 S. 페일리
음악 : 애덤 리바인, 브루노 마즈, LL쿨 제이, 신디 로퍼, 셜리 캐자르, 조셉 B, 조 스미스, 이차크 펄만, 故 마마 캐스 엘리엇
라디오 : 랄프 롤러
공연 : 케빈 하트, 안젤리카 마리아, 하비 피어스타인
[사진 = 브래들리 쿠퍼, 모건 프리먼-애슐리 쥬드(위), 쿠엔틴 타란티노.(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2015), '하이 크라임'(2002),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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