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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승헌이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24일 자신의 SNS에 "With My Her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송승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승헌은 한쪽 손으로 브루스 윌리스의 어깨를 감싸 쥐고, 또 다른 손으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송승헌과 브루스 윌리스는 중미합작영화 '대폭격'에 출연 중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로, 제작비가 무려 1,00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내년 초 개봉 예정.
[브루스 윌리스와 송승헌(오른쪽). 사진 = 송승헌 공식 모바일 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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