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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안선영이 절친인 배우 장서희에 대한 폭로를 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아내 장서희의 절친을 초대해 집들이를 진행하는 가수 윤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안선영은 장서희와 윤건에게 부부생활의 팁을 전수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리드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장서희에 대해 "분노연기를 괜히 잘하는 게 아니다"며 "일만 하느라 마음속에 욕망이 가득하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장서희 뿐 아니라 윤건도 아내의 기 센 친구들 탓에 진땀을 흘려야했다. 친구들은 과거 연애사를 비롯해 "평소에도 장서희와 연락은 하고 지내냐?", "키스는 언제 했냐?" 등 짓궂은 질문 공세를 펼쳤다.
'님과 함께2'는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건, 장서희, 박준금, 안선영, 이채영(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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