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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23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판편파 배정 및 경기운영 부적정, 회장 자녀 이사 선임 조직사유화 등의 이유로 2013년 11월 8일 관리단체에 지정되었던 대한우슈쿵푸협회가 제12대 박창범 회장을 선출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하였다.
또한, 통합체육회의 명칭, 경기단체·시도체육회의 법적 지위, 선거인단·대의원총회·이사회 구성, 회장 선출 시기, 시도체육회 및 경기단체 직원의 처우개선, 통합체육회의 발전 방향, 통합 방식(통합준비위원회 구성방법과 의결방법, 회장선출 일정 조정, NOC의 독립성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체육단체의 합리적 통합 방안에 대해 이사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체육단체의 합리적 통합 방안을 심의하기 위한 2015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는 7월 중 개최키로 하였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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