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 외국인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브라운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2루서 두산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을 만났다. 볼카운트 1B1S서 3구 140km 컷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18호.
브라운은 23일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SK는 1회말 현재 두산에 2-0리드.
[브라운.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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