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전날 역전승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LG 트윈스에 패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2-6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전적 20승 51패가 됐다.
이날 kt는 믿었던 선발투수 정대현이 3⅔이닝 동안 70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됐다. 게다가 타자들이 득점 기회에서 결정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선발이 초반 제구력 불안정으로 실점을 해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5일 경기 선발투수로 필 어윈, LG는 우규민을 예고했다.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