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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래퍼 렉스디가 만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다.
렉스디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렉스디의 만성 백혈병 확진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렉스디는 '쇼미더 머니'와 뮤직비디오 작업 등을 하며 피곤해 했고, 병원에서 골수 검사 등을 받았다. 이에 지난 22일 만성 백혈병 확진을 받았다.
또 "헌혈증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헌혈증 기부를 부탁했고, "요즘 의학이 발달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라고 한다.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기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발매 예정인 렉스디의 새 앨범은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 투병중인지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마무리 했다.
[렉스디(위), 공식 입장 전문. 사진 = 렉스디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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