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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선아가 복면 주상욱에게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복면남(주상욱)을 향한 유민희(김선아)의 감정이 드러났다.
이날 유민희와 복면남은 합동작전으로 펼쳐 조상택(전광렬)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업 필리핀 서버 주소를 알아냈다. 정직까지 당한 상황에서 혼자 사건을 해결할 수 없었던 유민희 앞에 복면남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콤비를 이뤄 사건을 해결한 것.
유민희는 복면남에게 "오늘 고마웠다"고 말했고, 복면남은 "네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희는 "꼭 지켜라. 언제든 나타나겠다는 말"이라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복면남과 헤어진 유민희는 "난 이제 네 정체 같은 건 알고 싶지 않다"며 "언제부턴가 널 기다리는 게 내 즐거움이 됐다"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복면검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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