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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그룹 f(x) 탈퇴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설리 탈퇴설에 "결정된 바 없고,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설리가 f(x)를 탈퇴하고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한 입장이다.
설리는 앞서 지난해 7월 악성 댓글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휴식을 거쳐 영화 '패션왕' 개봉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올초부터 화보 촬영, 패션 행사 등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최근 f(x)의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촬영에 불참했는데, SM엔터테인먼트는 "광고 계약 시점이 설리의 활동 휴식기간이라서 제외됐다"는 설명이었다.
한편 설리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변함없이 열애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데이트 중인 모습이 한 매체에 포착됐고, 5월에는 한 공연에서 관객들이 "설리"를 연호하자 최자는 부끄러워하고, 다이나믹듀오의 다른 멤버 개코는 장난을 치는 등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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