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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조권 "최종 목표? 소름 돋게 끼 넘치는 독보적 아이콘"(인터뷰①)

시간2015-06-26 07:00:35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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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은 완연한 뮤지컬 배우였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내내 따라 다녔던 조권이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에티튜드가 몸에 베어 있는 어엿함을 볼 수 있었다.

25일 오후 진행된 뮤지컬 '체스' 관련 인터뷰에서 조권은 "이제는 뮤지컬 리뷰나, 기사 등 다 찾아 본다. 초반에 보면 그 분들이 가장 빠른 모니터링이 되는 것 같다. 혹평도 호평도 있지만 그분들이 조권에게 원하는 작은 거 하나부터 의견 등을 어느 정도는 받아 들이면서 내가 채워야 될 부분은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상 깊은 것은 조권이 뮤지컬계에 발을 들인 이후 1년에 적어도 1편은 뮤지컬에 출연했고, 그 과정 속에서 "뮤지컬을 할 때는 뮤지컬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활동을 함께 병행하면 오롯이 뮤지컬에 집중할 수 없고, 이는 스스로도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는 얘기였다. "예전엔 드라마 촬영도 하고, 녹음도 하고, 뮤지컬 연습도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고 말씀 드렸다. 뮤지컬 할 때는 뮤지컬만 하고 싶다고. 뭔가 집중하고 하나를 연습해서 무대에 올리는 그 희열을 알게 됐다."

조권이 뮤지컬 배우로 설 때 느꼈던 또 다른 어려움은 이른바 '깝권'으로 대변되는 예능 이미지였다. 그는 '깝꿘'이라는 애칭에 대해 정말 고마워 하고 있었지만, 그 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다. 잘 놀고, 까불 것 같다는 이미지가 이미 대중들에겐 박혀 버렸던 것.

"'깝권'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조권이라는 사람을 한 인격체로 봤을때 제 안에 수 많은 성격이 있고, 친구들과 있을 때, 카페에서 수다를 떨 때, 클럽에 갔을 때 등 다 다르다. 이 '깝권'의 이미지가 저한테는 복이지만, 다른 일을 했을 때는 장애물이 될 때가 있더라. 새롭고 진지한 것을 하거나 공부하거나 책을 읽어도 '너는 놀고 까불거릴 거 같은데 학교도 다니네' 이게 되게 스트레스였다."

'깝권'은 조권의 대중성을 끌어 올려 줬지만, 정작 조권은 이 이미지 때문에 제 2의 사춘기를 겪었다고 했다. 한 가지 이미지에 매몰되는 게 스스로도 어렵고 힘이 들었다.

"'나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연예계 데뷔하고 가장 크게 온 사춘기였다. 왜냐면 대세는 항상 바뀌고 흐름이 있고, 국민 여동생도 항상 바뀌고 아이콘이 바뀌는 것처럼 제가 깝권으로서 역량이 한계가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우울하고 회의감도 들고 하면서 내린 결론은 '잘해야 된다'는 거였다. 드라마 하건 앨범을 하건 뭘 하건 간에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잘 한다'는 말에는 엄청난 의미가 들어 있었다. 수 많은 땀과 노력, 어떤 시선에도 불구하고 실력으로 입증해 내는 것. 그건 문자 그 이상의 의미였다.

"일단 잘하자, 잘하면 되겠지. 그럼 열 분 중에 몇 분은 칭찬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제가 갑자기 진지하고 말도 없는 모습 보여봤자, 더 이상해 지기 때문에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든, 뭘 하든 잘 하면 '이것도 잘하는구나', '좋네 잘하네'라는 말을 해 주실 것 같다."

스스로도 욕심이 많다고 말한 조권은 야무진 꿈을 내놨다. '깝권'의 이미지를 뛰어 넘어 실력이 보증되는 독보적인 아이콘이 되고 싶다.

"제 꿈은 우리나라에서 음악적인, 연기적인 부분에서 제일 끼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 마디로 아티스트다. 어딜 가든 '얘는 소름 돋을 만큼 끼가 넘치는 아이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 그냥 독보적인 아이콘이 되고 싶다. 제가 하고 싶은 분야에 있어도 포토월에 설 때 수트에 힐을 신어도, 유니크한 무대에 올라도 그 수 많은 모습이 있어도 '그냥 조권이네, 다 할 수 있네' 그런 얘기 듣고 싶다."

한편 조권이 출연하는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은 작품이다. 조권은 아나톨리 역을 맡았다.

전설적인 거장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초연 30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만큼 쟁쟁한 배우들과 스텝들이 힘을 합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체스'는 오는 7월 1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배우 조권. 사진 = 쇼홀릭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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