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정은이 패션잡지 얼루어 7월호를 통해 청순미 넘치는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 김정은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성미를 발산했다. 남다른 드래스 자태까지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행복은 자기만족인 것 같다. 몇 년 전에는 보여지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썼던 것 같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다"고 명쾌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 밖에 데뷔작이자 삭발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에 대해 "그런 좋은 캐릭터는 드물다. 아직도 그 너덜너덜해진 대본을 가지고 있다"며 "저의 밝고 코믹한 이미지의 길을 터준 드라마"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정은은 최근 동갑내기 펀드매니저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크게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얼루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