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 "아기 빨리 갖고 싶다" 오민석 당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민석, 강예원 커플이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2세 계획부터 외도 이야기 등의 대화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촬영에서 오민석이 친형의 아이가 너무 예쁘다며 '조카 바보'의 모습을 드러내자 강예원도 아기를 좋아한다며 "아기와 결혼을 동시에 하고 싶다"고 해 오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예원은 "지금 낳아도 늦은 나이"라며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고 솔직한 발언을 서슴없이 펼쳤다.

이어 결혼 생활 서약서를 쓰기로 한 두 사람으로 강예원이 결혼 초반의 설렘이 살면서 없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자 오민석은 "여자의 외도는 사랑을 안 준 남편의 책임"이라는 단호한 의견을 펼쳤다. 이에 강예원은 "만약 자신이 바람을 피운다면 그것도 남편인 민석의 탓"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27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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