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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합숙 과정부터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26일 MBC플러스미디어는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를 통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들의 합숙 이야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퀸 등 세 개 채널에서 방송된다.
국내 11개,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지난 1일부터 6주간의 합숙 트레이닝을 거쳐 7월 10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난 1일 MBC드림센터에 집결해 참가번호를 부여받고 합숙을 시작한 미스코리아 후보 50인은 합숙 후 2주 동안 냉정한 심사를 통해 단 30명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무대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쳤다.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 1회에서는 예비 미스코리아들의 리얼한 민낯과 몸을 사리지 않았던 체육대회를 공개한다. 1차 통과자 심사를 앞두고 이뤄지는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채로운 수업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직접 촬영한 24시간 셀프 카메라까지 공개 예정이다.
과거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며 각광 받던 미스코리아의 전성기 모습을 되찾기 위해 기획된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대회 전 과정을 본선 생방송과 더불어 세 편의 리얼리티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 회는 26일 오후 7시 MBC뮤직, 8시40분 MBC에브리원, 밤 10시 MBC퀸 등에서 릴레이 방송.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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