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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떠오르는 대륙, 중국에 관한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이 탄생한다.
2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새 시사토크 예능프로그램 '헬로 차이나'가 2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헬로 차이나'는 중국에 대해 다루는 다큐멘터리나 교양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고 있지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프로그램은 없는 가운데 '중국 전문 토크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간단한 퀴즈와 키워드를 통해 어렵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게 제작될 예정이다.
중국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MC군단은 깔끔한 진행솜씨를 자랑하는 개그맨 박수홍과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 개그맨 황현희, 하버드대 출신의 방송인 신아영, 중국 대표 방송인 손요가 출연한다.
중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전문가로는 KOTRA 중국 사업단의 박한진 단장과 북경대 최초의 한국인 유학생인 김만기 숙명여대 교수가 합류했다.
'헬로 차이나'는 27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헬로 차이나' 출연진.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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