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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역술인이 오는 2017년 개그맨 김영철의 마지막 결혼운이 찾아온다고 예견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는 손금을 전문적으로 보는 역술인이 출연해 탈북 사업가들의 사업 운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녹화 당시 사업가들의 손금을 보기 전 역술인은 김영철의 손금을 살폈다. 그는 "김영철은 태생적으로 주위에 여자가 많다. 하지만 눈이 너무 높아 여자를 못 만나고 있는 상태"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이래봬도 여자들에게 은근 인기가 많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셀프디스를 내놨다.
또 역술인은 "(김영철이) 50세 이후 노화가 급격히 찾아올 것이다. 그 전 2017년에 남은 마지막 결혼 운을 통해 꼭 배우자를 만나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과거에도 관상가에게 2017년 마지막 결혼 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영철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김영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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