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맵스' 유리가 최강희와 동침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맵스'(MAPS) 제작발표회에는 최강희, 소녀시대 유리, 사이먼디, 유희경 PD가 참석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유리는 여행의 힘들었던 점에 대해 "최강희 언니를 세상에 태어나서 비행기 안에서 처음 봤다. 옆자리였는데 정말 당황했다"라며 "4박 5일간 계속 붙어다니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언니와 한 침대를 쓰는 게 정말 어려웠다. 언니가 불편했다는 것이 아니라, 침대에서 혼자 자는 버릇이 있다보니 그렇다. 소녀시대 멤버와도 같은 침대를 잘 안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리는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여행이라는게 참 신기한게,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을 만들어주더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편안하게 잠들었다. 친해졌고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강희·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가수 사이먼디가 각각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
[유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