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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가수 god의 맏형 박준형(46)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박준형의 예비 신부는 14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친지들과 두 사람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식은 god 멤버들이 총출동해 의리를 빛낸다. 사회는 김태우가 맡고, god 멤버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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