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가 3연승에 실패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34승 1무 34패가 됐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탈보트를 공략하지 못한 것이 오늘의 패인이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탈보트에 7회까지 틀어 막히며 한 점도 뽑지 못했다.
SK는 27일 경기에 윤희상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한화는 안영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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