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NC전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LG 트윈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3-5로 패했다.
1회말 정성훈의 좌월 3점포로 기선제압을 했으나 끝내 역전패를 당한 LG는 올해 2번째로 먼저 40패를 당한 팀이 됐다. 더구나 이날 패배로 NC전 6연승 역시 끝나고 말았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작은 실수들이 쌓여 승리를 놓쳤다. 우리 선수들이 조금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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